광주경찰청 "인파사고 없이 연말연시 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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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제야의 타종식, 해맞이 행사 등 6개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인파 안전관리를 무사히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기동대 3개 중대와 경찰서 자체 115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인파 운집에 따른 행사장의 안전을 통제하고 교통관리와 범죄예방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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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경찰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제야의 타종식, 해맞이 행사 등 6개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인파 안전관리를 무사히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광주 5·18민주광장과 금당산 입구 등에는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주최 측 추산 1만7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다.
광주경찰청은 기동대 3개 중대와 경찰서 자체 115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인파 운집에 따른 행사장의 안전을 통제하고 교통관리와 범죄예방 임무를 마쳤다.
광주청은 별도의 경비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한 결과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광주시민 모두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광주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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