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날, 온화한 겨울…밤부터 중부 눈이나 비

노수미 2024. 1.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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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날 날씨 참 좋아 보입니다.

오늘 예년보다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밤부터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조금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날씨 알아보죠.

기상캐스터 연결되어 있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2024년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가 함께하고 있는데요.

다만 경기내륙과 충남내륙에는 여전히 짙은 안개가 남아있습니다.

이들 지역을 지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맑다가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눈의 양은 1cm 안팎으로 적겠지만,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어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연일 온화한 겨울 날씨가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6도, 대전 8도, 광주와 대구가 9도로 어제보다 더 온화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해안가로 나들이 가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모레까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공기 질도 청정해서 낮 동안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행복한 새해 첫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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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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