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자랑스러운 선수 될 수 있게 최선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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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로 향하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자신을 향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비 시즌 전력 보강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이정후 만큼은 확실한 긍정 요소로 꼽힌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가능한 빨리 샌프란시스코 팬들을 만나고 싶고, 또 만날 날이 너무 기대된다. 비 시즌인 현재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팬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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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인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의 비 시즌 전력 보강을 살펴보며 자체 등급 평가를 실시했다. CBS스포츠는 6년 1억1300만 달러에 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를 C등급으로 분류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프리에이전트(FA)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위험 부담이 있지만 재능이 있는 외야수 이정후와 포수 톰 머피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비 시즌 전력 보강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이정후 만큼은 확실한 긍정 요소로 꼽힌다. 이정후 본인 역시 이러한 주변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영어와 한글로 샌프란시스코 팬들과 이전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 팬들에게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가능한 빨리 샌프란시스코 팬들을 만나고 싶고, 또 만날 날이 너무 기대된다. 비 시즌인 현재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팬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2024년 야구의 새로운 도전과 챕터를 시작해보려 한다. 팬들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뛰겠다. 새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7년 동안 지지해주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 동료 선수들, 코치진, 구단 임직원 분들 정말 감사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친정 키움 히어로즈도 잊지 않았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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