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재난관리평가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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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한해 정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 평가 3개 부문(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국가 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0개 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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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한해 정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 평가 3개 부문(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국가 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0개 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7년 교통·수송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된 이후 2018년부터 이착륙시설, 여객터미널, 수하물처리시설, 항행안전시설 등 6개 분야로 대상시설을 세분화하여 재난관리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공사는 매년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보호목표를 수립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체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5월에는 행안부가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전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작년 8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에어부산 등 17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학제 인천공항 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진화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해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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