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년 업무보고는 민생 토론회 형식…국민들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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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정부 부처별로 진행됐던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가 올해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민생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컨셉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각 부처 수장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에게 비공개 업무보고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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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정부 부처별로 진행됐던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가 올해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민생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컨셉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처별이라기보다는 주제별로 묶어서, 또 현장성을 강화해 그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고 더 활기차게 논의할 수 있는 현장을 찾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에는 각 부처 수장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에게 비공개 업무보고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달 중순에 신년 기자회견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는 “(윤 대통령이) 국민 여러분과 어떻게 소통할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회견 여부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면 나중에 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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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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