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새해 타종식⋅해맞이 인파 안전관리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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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열린 제야의 타종식, 해맞이 행사 등지에 몰릴 인파 안전관리에 힘썼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광주경찰은 기동대 3개 중대와 경찰서 경력 115여 명을 투입해 인파가 몰린 행사장 안전통제와 교통관리, 범죄 예방 등 임무를 수행했다.
앞서 광주경찰은 지자체 등과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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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열린 제야의 타종식, 해맞이 행사 등지에 몰릴 인파 안전관리에 힘썼다고 1일 밝혔다.
새해를 맞아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각, 금당산 입구 등 6곳에서는 타종식,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주최측 추산 1만 7000여 명이 운집했다.
이에 광주경찰은 기동대 3개 중대와 경찰서 경력 115여 명을 투입해 인파가 몰린 행사장 안전통제와 교통관리, 범죄 예방 등 임무를 수행했다.
2023년 마지막날이었던 전날부터 해맞이 행사 종료 때까지 경비 상황실을 운영했다. 지자체와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앞서 광주경찰은 지자체 등과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 안전 시설물 보강과 질서 유지 인력 확충 등 사전 대비도 철저히 했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새해에는 광주시민 모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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