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은 베이징발 中 탑승객

박호현 기자 2024. 1. 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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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1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탑승객이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입국한 첫 국제선 고객을 환영하는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열었다.

새해 첫 고객엔 대한항공(KE854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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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영(오른쪽)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에서 새해 첫 고객인 중국인 쫑위에 씨에게 기념패와 선물 등을 증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서울경제]

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1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탑승객이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입국한 첫 국제선 고객을 환영하는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열었다. 새해 첫 고객엔 대한항공(KE854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 씨가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쫑위에 씨에게 대한항공 중국 베이징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및 기념품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첫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해에도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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