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년 업무보고는 '주제별'로… 노동·교육·연금 개혁 포함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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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 형식을 '주제별'로 바꾼다.
주제별 업무보고에서 노동·교육·연금 등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분야가 포함될지 이목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1월부터 이어지는 신년 업무보고 형식을 기존 개별 부처 중심에서 주제별로 바꿀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장성을 강화해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을 찾아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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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 형식을 '주제별'로 바꾼다. 주제별 업무보고에서 노동·교육·연금 등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분야가 포함될지 이목이 쏠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올해 업무보고는)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콘셉트”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월부터 이어지는 신년 업무보고 형식을 기존 개별 부처 중심에서 주제별로 바꿀 계획으로 알려졌다. 저출산 등의 주제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함께 논의하는 형식이다. 대통령실 측은 관련 전문가도 참여하는 '타운홀' 방식의 업무보고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정부 부처별 협력과 정책 조정의 중요성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업무보고 주제는 이르면 이번 주 확정된다. 여기에 노동·교육·연금 등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분야가 포함될지도 관심이다. 새로운 형식으로 탈바꿈한 신년 업무보고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장성을 강화해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을 찾아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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