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 공격수 이의형-MF 최재영과 2년 재계약 "더 높은 곳 가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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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1995가 공격수 이의형(26)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이의형은 "내년에도 부천FC1995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4시즌에는 개인적으로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재계약의 기쁨과 함께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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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의형은 2025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의형은 단국대를 거쳐 2021시즌 경남FC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으며, 이후 2022년 여름 부천에 입단했다. 당시 이의형은 팀 합류 이틀 만에 울산과 FA컵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그는 186cm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힘과 빠른 스피드를 강점으로 가진다. 특히 공격진영에서 보여주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부천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이의형은 24경기에 출전해 4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중반 부천이 주춤했던 상황에서, 3경기 연속 골(2023년 8월 21일 27R 성남전~8월 29일 29R 안산전)을 기록했다. 덕분에 부천은 다시 상위권 싸움에 뛰어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올 시즌 꼭 필요한 순간에 활약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이의형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팀이 어려웠던 순간마다 늘 도움이 되었다"며 "돌아오는 2024시즌에도 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이의형은 "내년에도 부천FC1995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4시즌에는 개인적으로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재계약의 기쁨과 함께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부천은 "공격 강화와 함께 2024시즌을 준비하는 부천에게 이의형과의 이번 계약이 든든한 믿을 구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항제철고와 중앙대를 거쳐 2019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최재영은 2021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부천에 입단했다. 그해 8월 프로에 데뷔했다. 최재영은 미드필더로서 왕성한 활동량과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조율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수비 능력도 돋보이는 재능이 많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2023시즌까지 약 세 시즌을 부천과 함께한 최재영은 53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26경기에 출전해 K리그 데뷔골과 도움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최재영은 "부천과 2년을 더 함께 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4년에도 구단 모든 직원들과 선수들, 그리고 헤르메스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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