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학자금대출, 3일부터 신청…대출금리 1.7%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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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을 3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1.7%로, 평균 가계대출금리(4.97%) 대비 3.27%P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2009년 2학기부터 2012년 2학기까지 받은 일반상환 학자금대출(3.9∼5.8%)을 저금리(2.9%)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 대출'도 지속해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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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을 3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등록금 대출은 4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6일까지다.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통지까지 약 8주가 걸리는 만큼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1.7%로, 평균 가계대출금리(4.97%) 대비 3.27%P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교육부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7학기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2009년 2학기부터 2012년 2학기까지 받은 일반상환 학자금대출(3.9∼5.8%)을 저금리(2.9%)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 대출'도 지속해서 시행한다. 희망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6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생활비 대출한도는 3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된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7월 1일부터 기초, 차상위, 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재학 기간과 상환 의무 발생 전까지, 기준 중위소득 100%(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대학생은 졸업 후 2년까지 이자가 면제된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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