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선 8기 2년차 공약 이행률 54.2%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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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 민선 8기 2년 차 공양 이행률 점검 결과 54.2%를 보이는 등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군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상황 점검과 공약 내용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청양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23명은 5대 분야 60가지로 구분된 청양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보고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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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지역 분야 85% , 보건·복지 분야 62.7% , 농업 분야 56.3%, 지역경제 분야 47.7% 순
[청양]청양군의 민선 8기 2년 차 공양 이행률 점검 결과 54.2%를 보이는 등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군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상황 점검과 공약 내용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청양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23명은 5대 분야 60가지로 구분된 청양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보고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완료 10건, 정상 추진 44건, 검토 중 2건(군민 체육시설 복합부지 조성, 청양문화원 이전 부지확보) 등이라고 밝혔다.
또 문성초 폐교에 우량기업 유치, 새마을 지도자 회장 수당 지급, 문화예술재단 설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등 4건은 '변경'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평균 이행률은 54.2%라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 분야 47.7% △농업 분야 56.3% △보건·복지 분야 62.7% △문화관광 분야 19.2% △자치·지역 분야 85% 등이다.
평가단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일부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외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서는 부진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4월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 반열에 올랐고, 지난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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