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

오승현 기자 2024. 1. 1.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의 기상처럼 강력한 빛을 품은 태양이 지평선을 뚫고 쌍룡 사이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정치·사회적 양극화, AI 출현 등 국가의 미래가 걸린 현실을 목전에 두고도 21대 국회에서 여야는 협치는커녕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 서로를 내몰았다.

미래를 향한 갈림길에서 이번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꼼수와 거짓이 아닌 상상 속 용처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진정한 국민의 일꾼이 선택되길 기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용의 기상처럼 강력한 빛을 품은 태양이 지평선을 뚫고 쌍룡 사이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은 우리나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세계 76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세계 정치 빅뱅의 해다. 좀처럼 해빙 국면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 미-중 간의 대립, 가자지구 갈등 등 국제정세 또한 선거 결과에 따라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고령화, 정치·사회적 양극화, AI 출현 등 국가의 미래가 걸린 현실을 목전에 두고도 21대 국회에서 여야는 협치는커녕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 서로를 내몰았다.

미래를 향한 갈림길에서 이번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꼼수와 거짓이 아닌 상상 속 용처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진정한 국민의 일꾼이 선택되길 기원한다. '키'는 주권자가 쥐고 있다. 김제=오승현 기자

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