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셰프 변신→6년만 드라마 복귀 “해바라기 같은 남자”(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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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광이 셰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기광은 1월 1일 오후 2시 녹화 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기광은 셰프이자 주인공 강지원(강지원 분)의 첫사랑 백은호 역을 맡는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 온 이기광은 이번 작품으로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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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기광이 셰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기광은 1월 1일 오후 2시 녹화 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기광은 셰프이자 주인공 강지원(강지원 분)의 첫사랑 백은호 역을 맡는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 온 이기광은 이번 작품으로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기광은 "저도 일단 웹툰을 재밌게 봤고 대본을 봤을 때도 너무 재밌었다. 지금 나의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어떤 것일까 잘 생각해 봤다. 백은호라는 캐릭터라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감독님이 미팅할 때도 너무나도 친절하게, 온화한 미소로 따봉을 날려 주시면서 믿는다고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은 참 따뜻하고 큰소리 하나 없이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겠다는 믿음 하에 촬영했다. 지금 거의 다 찍어가는데 촬영할 때마다 항상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어 저 또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이기광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너무 잘 컸고, 잘 자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강지원의 첫사랑 백은호 캐릭터와 정말 잘 맞아떨어졌다"고 호평했다.
백은호 캐릭터의 매력이 무엇인 것 같냐는 물음에는 "지원이만을 좋아하는 해바라기 같은 매력이 있다. 지원이한테는 아이 같은 모습으로 표현이 된다. 순수한 아이 같은 사랑을 하는 남자의 모습이 매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이이경은 "제가 만약 딸이 있다면 두 사람을 정략결혼시키고 싶을 정도"라고 공감을 표했다.
박민영은 "은호(이기광)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눈이 너무나도 예쁘다. 안정감 있는 대사톤과 맑은 눈이 등장하는데 첫사랑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요리에 자신이 있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있다기보다 자취생이 잘 만들어 먹는 전자레인지 요리를 먹었는데 셰프이다 보니까 모양새가 그러면 안 된다 싶어 집에서 웍도 해 보고 셰프 폼이 날 수 있도록 연습을 했다. 스틸컷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폼이 좀 난다"고 답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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