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변신한 송하윤 '대사 너무 세서 몸살까지...정신과 도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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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악역으로 변신한 송하윤이 배역에 임했던 각오를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한편,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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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악역으로 변신한 송하윤이 배역에 임했던 각오를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원국 감독,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강지원(박민영)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바람이 나는 악역 정수민으로 분하는 송하윤이 배역을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송하윤은 "개인적으로 얼태기(얼굴+권태기)가 왔던 시기였는데, 그러다 이 작품을 만났다. 나도 다시 지원이처럼 살면서 개척해봐야겠다는 심정으로 준비했었다. 처음 연기할 때는 감정을 많이 넣어서 연기하다 보니 대사와 내용이 너무 세서 몸살이 심하게 왔었다. 이렇게 하면 16부까지 할 수 없겠다 싶어서 정신과 선생님, 프로파일러 선생님들을 만나서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한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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