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母,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고의 제목”

김원희 기자 2024. 1. 1. 14: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새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



배우 이이경이 드라마 출연과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이경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어머니가 드라마 제목을 듣더니 ‘최고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내 마음 어딘가에 있던, 내 나이대 마음 어딘가에 있던 것을 못 찾고 있었는데 딱 잘 표현해줬다. 어머니 나이대는 다 잡았다’고 하셨다”며 “근데 그 때까지 제가 지상최악의 남편 역인 줄은 모르셨다. 오늘 많이 놀라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앞서 원작 웹툰 드라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흥행에 성공했던 박민영이 나서 기대를 모은다. 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