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돌발 변수’ 코번, 허벅지 통증으로 S-더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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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악재가 닥쳤다.
서울 삼성은 1일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전력의 핵심인 코번이 결장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번에 대해 "경기 이후는 괜찮았다. 오늘(1일) 경기도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는데 아침에 갑자기 통증이 심해졌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절뚝이면서 걷고 있어 SK와의 경기는 출전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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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1일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시즌 첫 2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돌발 변수 속에 경기를 치른다. 전력의 핵심인 코번이 결장한다. 지난달 30일 고양 소노와의 경기 도중 상대와 충돌, 허벅지에 충격이 가해진 여파다.
삼성 관계자는 코번에 대해 “경기 이후는 괜찮았다. 오늘(1일) 경기도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는데 아침에 갑자기 통증이 심해졌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절뚝이면서 걷고 있어 SK와의 경기는 출전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코번은 올 시즌 26경기 평균 23점 11.1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공헌도는 884.93으로 전체 5위였으며, 김효범 감독대행 역시 “팀에서 척추, 기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큰 선수”라고 말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자밀 워니를 앞세워 7연승의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SK와의 경기에서는 자리를 비우게 됐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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