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이기광 "6년만의 드라마? 만찢남 캐릭터 위해 비주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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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기광이 6년만의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1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 연출 박원국 한진선)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또한 6년만의 드라마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웹툰을 저도 너무 재밌게 봤다"며 "대본을 봤을 때 너무나 재밌었다, 지금 내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게 어떤 것일까 생각했다, 백은호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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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기광이 6년만의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1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 연출 박원국 한진선)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원국 감독을 비롯해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기광은 "5~7개월 정도 호흡하며 찍었는데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 뒤 "만찢남 느낌 캐릭터라 비주얼 관리하려고 노력했다"고 연기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6년만의 드라마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웹툰을 저도 너무 재밌게 봤다"며 "대본을 봤을 때 너무나 재밌었다, 지금 내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게 어떤 것일까 생각했다, 백은호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기광은 "드라마를 거의 다 찍어가는데 처음 생각할 때처럼 촬영할 때마다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은 연기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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