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처스,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50억 규모 펀드 결성

류준영 기자 2024. 1. 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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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첨단기술)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AC) 리벤처스가 지역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5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 1월부터 본격 투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김나경 리벤처스 대표는 "리벤처스는 지역의 팁스(TIPS)운영사로써 초기 기술 스타트업 투자뿐 아니라 팁스)를 통한 연구개발자금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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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벤처스


딥테크(첨단기술)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AC) 리벤처스가 지역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5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 1월부터 본격 투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1차 출자사업' 선정을 통해 결성됐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3년을 포함한 7년이다.

총액의 70%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목적인 이번 펀드는 대전시와 지역 상장사 2곳이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했다.

김나경 리벤처스 대표는 "리벤처스는 지역의 팁스(TIPS)운영사로써 초기 기술 스타트업 투자뿐 아니라 팁스)를 통한 연구개발자금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리벤처스는 누적 투자기업수 61개, 누적투자금액은 224억원이다.

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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