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감독 "박민영, 크리스마스 이브 촬영날 일일산타 변신…스태프들에 고가의 선물"

정혜원 기자 2024. 1. 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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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감독이 박민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박원국 감독은 1일 진행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이 크리스마스 이브날 스태프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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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감독이 박민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박원국 감독은 1일 진행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이 크리스마스 이브날 스태프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박원국 감독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대해 "강지원이라는 캐릭터가 남편과 절친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2회차 인생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해서 자신의 운명을 새롭게 개척해나가는 드라마다"라며 "새롭게 만나는 좋은 사람들과 기회로 경험을 하고 용기를 얻으면서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행복하고 반짝이는 운명으로 바꿔내는 감동이 있는 스토리다. 거기에 더불어 악인들을 자비없이 응징하는 통쾌한 맛이 있는 사이다 복수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 감독은 박민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박민영 씨는 공감능력이 좋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촬영을 해서 분위기가 안좋았다. 근데 민영 씨가 일일산타로 변신해서 스태프들에게 럭키드로우를 했다. 고가의 선물을 스태프에게 선물하는 탁월한 공감능력이 있었다. 이런 부분들이 지원이라는 캐릭터와 잘 맞았다"고 말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이날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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