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특별한 전북 시대, 도민과 함께 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일 도청 공무원들과 함께 임실군 국사봉 해맞이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원년이 시작되면서 128년을 이어 온 전라북도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특별한 전북의 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게 됐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꽃망울을 터뜨리는 데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일 도청 공무원들과 함께 임실군 국사봉 해맞이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원년이 시작되면서 128년을 이어 온 전라북도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특별한 전북의 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게 됐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꽃망울을 터뜨리는 데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공식 공포됨에 따라 128년간 사용했던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역사로 남고 오는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명칭만 변경되는 게 아니라 독자 권역의 지위가 법적으로 인정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전북은 제주, 세종, 강원에 이어 네 번째로 특별광역자치단체가 된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종합)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