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위해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절대 권유 X'

정승민 기자 2024. 1. 1.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던 박민영이 뒷이야기를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던 박민영이 뒷이야기를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원국 감독,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작품을 위해 37kg까지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박민영이 이에 관해 뒷이야기를 풀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박민영은 "절대 가벼이 넘어가면 안 되는 지점이 있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한 후 고민을 많이 했었다. 건강하게 빼는 건 느낌이 안 와서 소식을 하거나 촬영 때 이온 음료로만 버티면서 감량했는데, 절대 권유하지 않는다"며 "제작진들의 배려로 체중 감량이 필요했던 장면을 가장 먼저 찍었다. 이후 살을 5kg 정도 찌우고 오라고 2주 정도 시간을 주셨는데, 위가 많이 줄어들어서 찌우는 게 더 어려웠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박민영은 "저도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 언제 이렇게 캐릭터에 열정을 다 쏟을 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큰 힘을 짜내보자는 생각으로 죽기 살기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한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