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천200만 명 돌파…'태극기 휘날리며'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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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 누적 관객 수 1천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1천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월 24일 1천만 명을 돌파해 천만 영화가 된 데 이어 이튿날에는 '범죄도시3'를 제치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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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 누적 관객 수 1천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1천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천만 영화 중 '해운대'(2009·1천145만 명)와 '부산행'(2016·1천156만 명)의 최종 기록을 일찌감치 뛰어넘고 '태극기 휘날리며'(2004·1천174만 명)도 제쳤습니다.
곧 '택시운전사'(2017·1천218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명량'(2014·1천761만 명)입니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월 24일 1천만 명을 돌파해 천만 영화가 된 데 이어 이튿날에는 '범죄도시3'를 제치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개봉한 지 한 달을 훌쩍 넘겼지만, 뒷심이 상당해 최종 관객 수가 얼마나 될지 주목됩니다.
'서울의 봄'은 일요일인 지난달 31일에도 32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노량: 죽음의 바다'(34만 9천여 명)에 근소한 차이로 뒤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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