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천200만 명 돌파…'태극기 휘날리며'도 제쳤다

김광현 기자 2024. 1. 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 누적 관객 수 1천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1천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월 24일 1천만 명을 돌파해 천만 영화가 된 데 이어 이튿날에는 '범죄도시3'를 제치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 누적 관객 수 1천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1천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천만 영화 중 '해운대'(2009·1천145만 명)와 '부산행'(2016·1천156만 명)의 최종 기록을 일찌감치 뛰어넘고 '태극기 휘날리며'(2004·1천174만 명)도 제쳤습니다.

곧 '택시운전사'(2017·1천218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명량'(2014·1천761만 명)입니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월 24일 1천만 명을 돌파해 천만 영화가 된 데 이어 이튿날에는 '범죄도시3'를 제치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개봉한 지 한 달을 훌쩍 넘겼지만, 뒷심이 상당해 최종 관객 수가 얼마나 될지 주목됩니다.

'서울의 봄'은 일요일인 지난달 31일에도 32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노량: 죽음의 바다'(34만 9천여 명)에 근소한 차이로 뒤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