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재무장관, 전후 가자지구에 정착촌 재건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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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전쟁이 끝나면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가자지구에 유대인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으로 가자지구를 점령했지만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오슬로협정 체결로 1994년부터 팔레스타인의 잠정 자치가 시작됐습니다.
2005년에는 평화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남아 있던 유대인 정착촌을 포기하고 자국민과 군대를 철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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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전쟁이 끝나면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가자지구에 유대인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베잘렐 스모트리히 장관은 현지시간 31일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에 "안전을 위해 우리는 그 지역을 통제해야 한다"면서 "그 지역을 장기간 군사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민간인들이 있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으로 가자지구를 점령했지만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오슬로협정 체결로 1994년부터 팔레스타인의 잠정 자치가 시작됐습니다.
2005년에는 평화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남아 있던 유대인 정착촌을 포기하고 자국민과 군대를 철수시켰습니다.
점령된 팔레스타인 내 유대인 정착촌은 국제법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828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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