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신년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농협은 1일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신년맞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 총괄 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경기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핫팩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 지점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힘껏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