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4대 김성균 부군수 이임

박재현 기자 2024. 1.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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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부군수가 지난달 29일 이임식을 갖고.

31년의 공직생활을 예산군에서 마무리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 선후배 동료 공직자와 함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대 예산군 부군수로 도중선 전 충남도 예산담당관이 2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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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삽교시장 활성화 등 적극행정 펼쳐
김성균 예산군부군수가 이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김성균 부군수가 지난달 29일 이임식을 갖고. 31년의 공직생활을 예산군에서 마무리했다.

2022년 취임한 김 부군수는 재직기간 동안 예산·삽교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명품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예산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오가면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김 군수는 1992년 삽교읍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예산군에서 4년 10개월간 근무하다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 선후배 동료 공직자와 함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대 예산군 부군수로 도중선 전 충남도 예산담당관이 2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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