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자원봉사센터, 태양열 야외조명등 설치

김인규 기자 2024. 1. 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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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취약가구 가정에 태양열 야외조명등을 내년 1월 말까지 설치한다.

이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일환으로 한전MCS㈜ 예산지점(지점장 김미애)과 대상 가정을 방문해 태양열 야외조명등을 설치하고, 안부를 묻는 봉사 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안전 취약가구 90명을 선정, 태양열 야외조명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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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90가구 대상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취약가구 가정에 태양열 야외조명등 을 설치한다.사진=예산군자원봉사센터 제공

[예산]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취약가구 가정에 태양열 야외조명등을 내년 1월 말까지 설치한다.

이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일환으로 한전MCS㈜ 예산지점(지점장 김미애)과 대상 가정을 방문해 태양열 야외조명등을 설치하고, 안부를 묻는 봉사 활동이다.

한전MCS㈜ 예산지점은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중계업무 등을 영위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안전 취약가구 90명을 선정, 태양열 야외조명등을 설치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문 앞에 태양열 야외조명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한전MCS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2만 9130명이 군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51.44%의 높은 자원봉사 활동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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