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계속된다"…'서울의 봄' 1200만 돌파, '부산행' '변호인' 제치고 쾌속질주

곽명동 기자 2024. 1. 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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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월 1일(월) 오후 12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2,000,777명을 기록하며 1,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부산행'(11,567,816명), '변호인'(11,375,399명), '해운대'(11,325,117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3,176명)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최종 관객 수를 제친 기록이다. 

또한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46일), '아바타'(56일), '광해, 왕이 된 남자'(71일), '알라딘'(71일)보다 빠른 속도인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7주차에 접어드는 기간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 영화는 관객들의 분노를 이끌어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해 첫날부터 기분 좋은 흥행 소식을 전한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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