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입점 소상공인 21만명…거래 금액 9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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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자사 플랫폼 판매 루트에 입점한 소상공인 수가 21만명을 돌파하며, 44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행한 '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 플랫폼에 들어온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수는 지난해 상반기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쿠팡 측은 지난해 상반기 6만명 이상 고용 창출과 함께 간접 고용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44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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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6만명 이상 고용… 44만개 이상 일자리 효과"
쿠팡이 자사 플랫폼 판매 루트에 입점한 소상공인 수가 21만명을 돌파하며, 44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행한 '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 플랫폼에 들어온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수는 지난해 상반기 2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2015년에는 1만2천명, 2021년 15만7천명 등을 기록했다.
해당 소상공인들의 총거래 금액도 2019년 4조1천80억원에서 2022년 9조1천8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2022년 기준 비서울 지역에서 거래금액의 72%가 발생했다.
그동안 쿠팡 측은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기준 6천8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지난해 상반기 시작한 로켓그로스(판매자 로켓배송)를 이용하는 중소상공인은 1만2천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로켓그로스는 판매자가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할 경우, 쿠팡이 포장과 로켓배송 등 고객 응대를 대행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2년 쿠팡의 대만 진출로 소상공인들의 수출도 증가했다. 대만 로켓직구 판매자 중 소상공인 비중은 약 67%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쿠팡 측은 지난해 상반기 6만명 이상 고용 창출과 함께 간접 고용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44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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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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