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공공안전연구소 박종건 연구원,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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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66·공학박사·사진) 건양대학교 공공안전연구소(소장 허광희) 전임연구원이 국토교통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전임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연구과제 등을 맡아 수행하며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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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박종건(66·공학박사·사진) 건양대학교 공공안전연구소(소장 허광희) 전임연구원이 국토교통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전임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연구과제 등을 맡아 수행하며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동절기 도로포장 관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규모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도로포장의 결빙방지를 위한 적용성 연구로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로부터 우수논문 발표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관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포장도로의 안전강화를 위한 연구과제를 발굴·수행해 관련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건 연구원은 "그동안 연구해 온 바를 실전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부분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전임연구원이 소속된 건양대학교 공공안전연구소(소장 허광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교량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차량 하중 측정 시스템, 성능중심 교량 유지관리 시스템, 공동주택 화재 피난 구조 시스템 등 수많은 특허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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