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새해 맞아 첫마디는 "절대 후퇴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일이 있어도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온 국민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우리는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절대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명시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전쟁을 계속 수행하기 위한 군의 충성과 국민적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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