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부담 줄이려고"...정부양곡 판매가격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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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서민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민 기초 식량 공급 및 생계 안정 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해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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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서민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민 기초 식량 공급 및 생계 안정 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해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해 공급 중이다.
내년 취약계층 정부양곡 판매가격은 2023년산 정부양곡 매입원가 상승 등에 따라 전년보다 8% 수준 인상 요인이 있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연간 기준 50억원 경감한다는 차원에서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정부양곡의 매입, 보관·관리 등 전 과정에서 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의 정부양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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