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은 용 머리 되기” ‘청룡의 해’ 책임질 용띠 아이돌 ★들 [Oh!쎈 레터]
[OSEN=지민경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청룡의 해’를 맞이한 만큼 용의 기운을 받아 2024년 더욱 훨훨 날아갈 용띠 아이돌 스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K팝 스타들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해도 맹활약을 펼친 2000년생 용띠 아이돌 멤버들이 용의 해를 맞이해 더욱 화려하게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용띠 아이돌 스타들이 OSEN에 전한 새해 인사와 2024년 계획, 다짐들을 모았다.
2023년 총 4장의 국내외 음반을 발매하며 미국 빌보드 비롯 각종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및 최초 성적, 수상 기록을 쌓으며 눈부신 성과를 보여준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에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용띠 멤버 중 한 명인 한은 “2024년 갑진년에는 푸른 용처럼 밝고 희망찬 기운이 늘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용띠인 저도 다가오는 새해가 특별하게 느껴지고 무척 기대된다. 우리 멤버들, 팬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쌓는 한 해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발표한 세 장의 앨범 모두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2024년을 더욱 뜻깊은 한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빈은 “2024년 청룡의 해, 올해는 제가 한번 뜻깊은 한 해로 만들어 보겠다”며 “2024년에는 멤버들과 더 소중히 모아들과 더 행복하게 한 해를 만들고 싶다. 우리 멤버들이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따로 또 같이’ 1년 열두 달을 쉴 틈 없이 새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NCT 형제 파워를 실감케 한 NCT의 용띠 멤버들도 올해 더욱 희망찬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노는 “2024년 청룡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 저도, 멤버들도, 팬분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 해 보낼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고, 해찬은 “제가 더 열심히 해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시즈니, 청룡해에도 같이 달려보자. 새해 복 많이 받고, 2024년도 저와 함께 희망차게 달리자”고 밝혔다.
이어 재민은 “2024 청룡해 새해 제가 용띠라서 더 설레는 것 같다. 2024년에는 좋은 일이 가득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저도, 멤버들도, 시즈니들도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보낼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아시아 투어부터 T5 유닛과 정규 2집 활동, 일본 팬미팅 투어, 연말 대미를 장식한 서울 단독 콘서트까지 지난해 완벽한 ‘재시동’을 펼친 트레저도 더욱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준규는 “2023년은 우리 트레저메이커(팬덤명)와 행복하고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이 된다. 2024년도 우리모두 건강하고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 성장하는 트레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훈 또한 “기다리고 있었던 청룡해! 뭔가 엄청난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설레고,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장소를 모험하기 전 같은 기분이 든다”며 “새해 소원은 용의 머리가 되는 것 ! (웃음) 2024년 청룡해도 아주 끝내주게 갑시다”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요시는 “작년에는 자작곡이 가득한 정규 2집 'REBOOT'로 컴백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올해도 더 새롭고 다양한 콘셉트로 여러분들 찾아뵙고 싶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꾸준히 만드는 게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정규 1집 ‘UNFORGIVEN'부터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까지 언어와 장르를 뛰어넘는, ‘믿고 듣는’ 음원 파워를 보여준 르세라핌은 올해 더 바쁘게 활동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채원은 “2024년 청룡해인 만큼 저와 르세라핌 모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2024년 르세라핌으로서 그리고 김채원으로서 더 열심히, 바쁘게 활동해서 더 많 은 피어나분들을 만나뵙고 싶다.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는 1월 8일 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를 발표하고 새해를 활짝 여는 ITZY의 예지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예지는 “지난 2023년은 여러분께 어떤 한 해였는지 궁금하다. 새롭게 맞이하는 2024년은 청룡의 해인 만큼, 풍요롭고 기운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저도 더욱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쌓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니 3집 ‘MY WORLD’와 미니 4집 ‘Drama’(드라마)로 음원과 음반 모두 호성적을 낸 에스파 역시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더욱 큰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1월 1일 생일을 맞이한 윈터는 “올해가 청룡의 해고 제가 용띠인만큼 어떤 한해가 될지 너무 기대가되고 설레는 것 같다”며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2023년도 너무 재밌는 한 해였지만 2024년은 더 재밌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파란색도 좋아하고 용띠인만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면서 올 해에는 팬분들도 더 자주 만나고 성과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 이루고 싶은 소원은 더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아무도 다치지않고 팬분들에게 기억에 남고 자랑스러울 무대, 음반을 내고싶다”고 밝혔다.
정규 1집 ‘Unlock My World’를 발매하고 각종 축제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등 ‘페스티벌 퀸’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프로미스나인도 2024년 알찬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서연은 “연말까지 무대에 올라 플로버(팬덤)들을 만날 수 있었던 터라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행복하고, 참 감사한 한해 였습니다. 2024년에도 팬분들을 더 자주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해외에 계신 플로버들도 더 자주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으로도, 또 이서연으로도 더 활발하고 다양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경은 “2024년에는 콘서트도 하고 또 좋은 곡을 들려드릴 계획이다. 목표는 뻔하게 느끼실 수 있지 만 우리 플로버랑 더 많은 시간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고, 채영은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는 없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가까이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올해도 잘 지내 보려 한다. 건강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하 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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