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새벽부터 청소업체 찾아 근로자 격려

이종현 기자 2024. 1. 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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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부터, 민생행보로 업무 시작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이 1일 청소대행업체를 찾아 청소용역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오전 6시 청소대행업체를 방문, 청소행정 현장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섰다.

백 시장은 매년 관례적으로 이뤄지는 해맞이 행사 대신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청소행정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올 1월1일부터 청소대행업체, 청소권역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 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안전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대행업체 4곳에 105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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