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방관, 운동왕·헌혈왕·자격증왕 주인공은

곽우석 기자 2024. 1. 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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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2023년 세종소방 숨은 일등 찾기' 수상자 3명을 선정, 1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근철 소방위 △오동양 소방교 △전지수 소방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등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 봉사, 헌혈, 동호회 활동, 대회 입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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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숨은 일등 찾기'…문근철·오동양·전지수 시상
사진 왼쪽부터 전지수 소방사, 오동양 소방교, 장거래 본부장, 문근철 소방위.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소방본부는 '2023년 세종소방 숨은 일등 찾기' 수상자 3명을 선정, 1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근철 소방위 △오동양 소방교 △전지수 소방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등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근철 소방위는 2023년 보건복지부장관배 공무원테니스 단체전 3위 등 각종 대회에 입상했다.

오동양 소방교는 헌혈 104회를 실시해 헌혈 명예장을 받았고, 전지수 소방사는 자격증 취득(6개) 및 기부·봉사활동(136회)을 펼쳤다.

이번 수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 봉사, 헌혈, 동호회 활동, 대회 입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숨은 일등 찾기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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