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 원년" 다짐

박영서 2024. 1. 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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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도청 실·국장과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춘천시 금병산 해맞이 산행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산행에 나서 1시간 만에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올랐다.

김 지사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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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등 30여명과 춘천 금병산 해맞이 산행
해맞이 산행 나선 김진태 지사와 도청 직원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도청 실·국장과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춘천시 금병산 해맞이 산행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산행에 나서 1시간 만에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올랐다.

그는 간부 직원들과 도정 방향을 의논하거나 도민과 덕담을 나누며 산행했다.

김 지사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는 올해 사자성어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

마부정제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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