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아응급진료기관 5곳 지정…안동병원 등에 도비 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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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올해부터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들 병원에 도비 15억원을 투입해 전문의와 전담간호사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상시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소아 응급 의료는 최우선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중증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응급실 운영 지원 등을 강화해 촘촘한 응급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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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올해부터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저출생으로 인한 소아 의료 수요 감소, 소아청소년과 의원 및 전문의 감소 등 소아 청소년에 대한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병원, 포항성모병원, 경주 동국대병원, 구미 순천향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5곳이 지정됐다.
경북도는 이들 병원에 도비 15억원을 투입해 전문의와 전담간호사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상시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소아 응급 의료는 최우선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중증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응급실 운영 지원 등을 강화해 촘촘한 응급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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