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폭발"…공과금 최강 할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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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지난해 4·5·7·10월에 걸쳐 가스요금을 MJ(메가줄)당 5.5원(약 38.7%) 올리고 올해 5월 한 차례 더 인상하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요금은 1.5배까지 늘었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미스터.라이프'카드는 전기·도시가스요금을 10%(최대 1만원)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지(Z) 패밀리'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을 7% 청구할인한다.
아파트관리비 이외에 전기·도시가스요금 등을 10%(최대 한도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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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스공사가 지난해 4·5·7·10월에 걸쳐 가스요금을 MJ(메가줄)당 5.5원(약 38.7%) 올리고 올해 5월 한 차례 더 인상하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요금은 1.5배까지 늘었다. 겨울철이 되며 다시 도시가스 요금 등을 아낄 수 있는 공과금 할인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카드를 소개한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미스터.라이프'카드는 전기·도시가스요금을 10%(최대 1만원)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50만원이면 3000원을, 50만~100만원이면 7000원을,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깎아준다.
'현대카드지(Z) 패밀리'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을 7% 청구할인한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월 5000원, 80만원 이상 시 월 8000원 한도로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의 '로카 365'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 한도는 매달 5000원이다. 아파트관리비 이외에 전기·도시가스요금 등을 10%(최대 한도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50만원을 채워야 한다.
하나카드 '에너지 더블' 카드는 아파트관리비·전기·도시가스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40만~80만원이면 5000원을, 8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2·3·8·9월(매입 시점)에는 할인율이 두 배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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