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괴물신인 라이즈, 1월 5일 신곡 ‘Love 119’ 발매…새해부터 열일

사진=라이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괴물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신곡으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1월 1일 SM에 따르면 라이즈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은 1월 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신곡 ‘Love 119’은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이 대비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이다. 문득 찾아온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들로 채워졌다.

음원 발매에 앞서 1월 1일 낮 12시 SMTOWN 공식 채널 등을 통해 ‘Love 119’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라이즈 멤버들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이번 싱글은 라이즈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Talk Saxy’(토크 색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한층 성장한 라이즈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할 전망이다.

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이름처럼, 첫 싱글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음반·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독보적 성장사를 쌓으며 2023년을 빛낸 ‘톱티어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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