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치안 책임자" 인천국제공항경찰단, 새해 첫 대테러 훈련

이루비 기자 2024. 1.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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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합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일 오전 첫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F입국장에서 새해 첫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이후에는 '2024 인천공항 안전확보를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첫 치안책임자'로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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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1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F입국장에서 새해 첫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경찰단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합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일 오전 첫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F입국장에서 새해 첫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시를 맞아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테러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경찰단장, 상황실·대테러기동대·수사·외사·교통·정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찰단 지휘부의 지휘 역량, 대테러기동대 등 현장 요원들의 대응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이후에는 '2024 인천공항 안전확보를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첫 치안책임자'로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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