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신년사서 "북한 도발은 파멸 전주곡임을 느끼게 해야"
지성림 2024. 1. 1. 13:57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적 망동은 곧 파멸의 전주곡이 될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장관은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밝힌 '남조선 전 영토 평정 준비'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완전히 분쇄하자"고 군을 독려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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