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산 오른 김진태 지사 “2024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

김덕형 2024. 1. 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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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도청 실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에 나섰다.

김 지사는 1일 오전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김 지사는 해맞이 등산을 하는 도민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도청 간부 직원들과 새해 도정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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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지사는 1일 도청 실국장 및 직원 30여명과 함께 금병산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보며 도정 방향을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도청 실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에 나섰다.

김 지사는 1일 오전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김 지사는 해맞이 등산을 하는 도민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도청 간부 직원들과 새해 도정 방향을 논의했다.

산 정상에 오른 김 지사는 일출을 보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도정 방향으로 사자성어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제시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강원도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도는 2023년 성과로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오색케이블카 착공, 반도체·수소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꼽았다. 올해에는 반도체와 미래차 등 미래기술 중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바이오산업벨트 구축, 수소경제 활성화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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