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 주거안정 위해 임대주택 공급…올 7월 71세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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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청년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임대주택 71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 사업은 시내에 있는 기존 건물과 다가구 주택을 매입·임대해 청년들에게 시가 직접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가구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로 2년 간 거주할 수 있으며 1회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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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청년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임대주택 71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 사업은 시내에 있는 기존 건물과 다가구 주택을 매입·임대해 청년들에게 시가 직접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가구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로 2년 간 거주할 수 있으며 1회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자들은 월 5만 원(1인당)의 사용료와 전기,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올 4월까지 행정절차를 거쳐 5~6월 입주대상자를 모집, 선정하고 7월부터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집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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