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강진 타격 중국 간쑤성서 또 규모 4.9 지진‥"두 지진 무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규모 6.2 강진으로 1천1백 명 이상이 숨진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31일 오후 10시 27분쯤 간쑤성 바이인시 핑촨구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 진앙에서 직선거리로 약 230㎞ 떨어진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선 지난달 18일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148명이 다치고, 1천여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규모 6.2 강진으로 1천1백 명 이상이 숨진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31일 오후 10시 27분쯤 간쑤성 바이인시 핑촨구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74도, 동경 105.00도,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습니다.
간쑤성 지진국은 진앙 부근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지만 가옥 붕괴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 진앙에서 직선거리로 약 230㎞ 떨어진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선 지난달 18일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148명이 다치고, 1천여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CCTV는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지스산현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과는 무관한 단독 지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8281_3644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권·이념 기반한 패거리 카르텔 타파"
- D-100‥여야 지도부, 총선 행보 본격화
- 이낙연 "양자택일 아닌 새로운 선택지 드려야"‥신당 공식화
- 쿠팡 "입점 소상공인 21만 명·거래액 9조 원 이상"
- 신생아 특례 대출 최대 5억 원‥신혼 증여세 감면
- 머스크, SNS에 한반도 야간 위성사진 올려 [이 시각 세계]
- [와글와글] '푸바오 할아버지'에 비난 댓글이‥대체 무슨 일?
- 농축산물 물가 2.5% 상승‥사과·배 등 과일 가격 강세
- 하와이 해안서 상어 공격받은 30대 남성 숨져
- 2주 전 강진 타격 중국 간쑤성서 또 규모 4.9 지진‥"두 지진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