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 2일부터 4개 금융기관서 판매…10% 할인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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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4개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000억원(종이 400억원, 모바일·카드 26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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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4개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000억원(종이 400억원, 모바일·카드 26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가 유지된다. 다만 월 구매한도는 지난해 50만원 보다 10만원 줄은 월 40만원(통합 한도)이다.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다.
종이 10만원+모바일·카드 30만원 또는 모바일·카드 40만원이며, 다만 종이만 40만원은 구입할수 없다.
시 관계자는 "군산사랑상품권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희망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명절맞이 지류 특별이벤트는 2월과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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