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광형 KAIST 총장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 더 선명해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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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이 좀 더 선명해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불확실성의 증가와 연구개발(R&D) 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된다고 믿으면 이미 된 것'이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힘차게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혁신적인 캠퍼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바이오·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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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이 좀 더 선명해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불확실성의 증가와 연구개발(R&D) 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된다고 믿으면 이미 된 것’이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힘차게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혁신적인 캠퍼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바이오·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또 남들이 하지 않는 ‘최초 연구’를 장려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반도체,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등 12개 국가전략기술 연구에도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활성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창업기업 86개사를 올해 100개사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 지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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