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주식 ‘될놈될’ 예상…이 ETF로 반도체·2차전지 한 방에 투자하세요” [자이앤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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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도 이익이 성장하는 특정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기술주에 투자하더라도 성장성 높은 업종 중심으로 긴밀하게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 팀장은 "개인 투자자는 주도 업종의 변화를 주가가 크게 오르기 전에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라며 "상품 준비 과정을 거쳐 패시브 테마 ETF가 출시된 뒤에는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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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차전지 등 기술주 투자
전문가가 직접 주도업종 선별
특정 업종 쏠림 현상 대비 가능
최근 자이앤트TV에 출연한 황준혁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팀장은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그는 “2023년 특징은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은 업종이 반도체와 2차전지 등 단 2개에 그친 것”이라며 “특히 코스닥은 2차전지와 반도체 업종 내 소수 종목들을 제외하면 오른 곳이 없을 정도로 높은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팀장은 “개인 투자자는 주도 업종의 변화를 주가가 크게 오르기 전에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라며 “상품 준비 과정을 거쳐 패시브 테마 ETF가 출시된 뒤에는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도 업종을 발빠르게 편입할 수 있는 점이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의 장점”이라며 “한국 기술주의 장기적 성장을 믿지만 빠른 대응이 어렵거나 직접 매매를 많이 하기 어려운 경우 좋은 상품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2월 13일 기준으로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를 구성하는 주요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엘앤에프 △LG이노텍 △코스모신소재 △LG디스플레이 △포스코DX △한미반도체 △DB하이텍 △리노공업 △HPSP 등이 있습니다.
황 팀장은 “반도체 비중이 50% 중반, 2차전지 관련주가 약 20% 초반, 기타 기술 업종 관련주가 20% 중반 수준으로 균형있게 구성돼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팀장은 “기술 차별성, 확장성, 원가 경쟁력, 높은 범용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할 기업들을 선별하고 있습니다”라며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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