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더 나은 수원 향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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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12월31일 밤 10시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1일 0시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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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12월31일 밤 10시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1일 0시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 분간 타종했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이후 오전 7시부터 서장대에서 진행된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붉은 해가 짙은 운무를 기어이 뚫어내듯, 다가올 모든 어려움을 딛고 '더 나은 수원'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임을 마음의 돌판에 또렷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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