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예지향, 의왕시에 이웃돕기 100만원 기부

임진흥 기자 2024. 1.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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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소재 갤러리 예지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성제 의왕시장, 이순희 예지향 대표, 이 대표의 남편 박일윤 의왕예총회장.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갤러리 예지향(대표 이순희)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박일윤 의왕예총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한 이순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시에서도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오전동에 소재한 갤러리 예지향은 지난 11월7일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왕시 찬우물 1길 15에 이 대표의 남편인 박일윤 지회장과 함께 문을 열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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