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종합 플랫폼 '헤럴디(Heraldy)' 단계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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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에 인사를 드립니다.
이를 위해 헤럴드는 필요한 투자에 과감히 나설 것입니다.
온전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향한 헤럴드의 굳은 의지와 절박함을 드러내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에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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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에 인사를 드립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성취하는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머무르면 퇴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애를 썼습니다. 창사 70주년 기념 포럼,
한-인니 수교 50주년 경제포럼 등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수익다변화와 인재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손에 쥔 결실은 기대치에 이르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막연한 희망과 관성적 태도로 ‘내년은 달라지겠거니’ 기대해선 변하는 것이 없습니다.
올해 역시 녹록치 않은 환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위기 의식을 가지고 안정 속 성장이란 가치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헤럴드는 필요한 투자에 과감히 나설 것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디지털 종합 플랫폼인 ‘헤럴디(Heraldy)’에 큰 기대를 겁니다.
온전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향한 헤럴드의 굳은 의지와 절박함을 드러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미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스스로 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이 대열의 끝에서 누가 웃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경영진이 솔선하고,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수록 성공 가능성은 커집니다.
관성을 버리고 실험과 도전에 마음껏 부딪혀봅시다.
헤럴드의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 과정에 저부터 늘 함께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부터 신입직원까지 하나의 마음으로 외부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이기는 헤럴드의 디지털 DNA를 만들고, 함께 번영하도록 역량을 모아봅시다.
헤럴드 임직원 여러분.
헤럴드의 시계는 70년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임직원 여러분은 회사의 살아있는 역사이면서, 곧 미래입니다.
자랑스러운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자세로 나아가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에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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