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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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천안시티FC가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35)를 영입하며 겨울 이적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웅희는 2011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 통산 267경기에 출장한 베테랑 수비수다.
이웅희는 7년 만에 김 감독과 천안에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웅희는 "천안은 K리그에 이제 막 첫발을 디뎠다. 경기장 안팎에서 베테랑으로서 힘쓰고 싶고 수비수인 만큼 실점을 줄여 단단한 팀으로 인식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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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천안시티FC가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35)를 영입하며 겨울 이적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웅희는 2011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 통산 267경기에 출장한 베테랑 수비수다.
데뷔 첫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이웅희는 이후 FC서울과 대전, 강원FC 등에서 뛰면서 13시즌 동안 꾸준히 실력을 증명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턴 1년 동안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에서 뛰면서 김태완(52) 감독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이웅희는 7년 만에 김 감독과 천안에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빠른 발과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웅희는 김 감독이 디자인한 든든한 척추 라인의 한 축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웅희는 “천안은 K리그에 이제 막 첫발을 디뎠다. 경기장 안팎에서 베테랑으로서 힘쓰고 싶고 수비수인 만큼 실점을 줄여 단단한 팀으로 인식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천안시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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